[현지 매체] 베트남 다낭 태풍 또 온다. "molave"
Storm Molave enters East Sea, heads for central Vietnam
스톰 Molave가 월요일 아침에 다낭~푸이엔까지 상륙한다고 합니다
국립수력측량예보센터에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태풍은 남서 케이 섬 북동쪽 650km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속 135km의 강풍을 동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24시간 동안 시속 20-25km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점차 강해질 것입니다. 화요일 오전 7시경에 남서 케이 북쪽 270km 지점에 최고 시속 150km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몰레이브(molave)는 6일 오전 7시경 최대 풍속이 시속 50㎞로 라오스 남부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략)
몰레이브는 폭우와 강풍으로 필리핀에 상륙하면서 9,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재난감시기관은 일부 지역에서 도로와 교량 파손, 침수, 산사태 등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몰라브와 함께 베트남은 이번 달에 네 번의 폭풍과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10월 6일부터 25일 사이에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3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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