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육로 불법 입국으로 코로나 재확산 우려

베트남 육로 불법 입국으로 코로나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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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가 국내에 80일 이상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국외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최근 많은 외국인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베트남 지역사회에 침투하는 순간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약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었다고 한다. 11월 23일만 총 77명의 불법 입국자들이 북부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베트남 국경수비대 부사령관은 불법 입국이 매우 치밀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베트남인들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으로 불법으로 출국했다가 재입국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에 큰 변수로 작용된다고 한다.

 

7월말 일어난 다낭 코로나 재유행 사건도 불법 밀입국자와 관련이 있어 밀입국은 코로나 방역에 제일 큰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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