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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꿀팁

베트남 여행시 초보들이 알아야할 꿀팁 7가지!

by 알파비엣 2020. 8. 25.

베트남 여행시 초보들이 알아야할 꿀팁 7가지!


1. 환전 시 반드시 100 달러짜리 신권 새 지폐로


 

(위 신권, 아래 구권)

환전하는데 있어서 100달러 짜리 지폐면 되겠지!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신권을 취급하고 구권은 인정 안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안 사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왜 달러로 환전해서 여행을 해야 하나요?"

라고 하는데 원->달러->동 이 정석입니다.

"그럼 왜 100달러인데요?"

(환율적으로 계산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환전입니다.)

왜 정석이냐고 하시면, 학교다닐 때 수학 공식 있잖아요.

완전 제곱식 같은 것들 보면 "왜 이런공식이 존재하지?" 라고 하지만

수학자들이 이미 계산해놓은 것 처럼.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곳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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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이만...

잠깐...더 알려줘야할꺼 아니야?...

환율팁:https://bit.ly/380hWlR (참고) ..

2. 공항에서는 딱 택시비만 환전

왜 공항에서는 조금만 환전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 얼마나 차이난다고 귀찮아서~" 라는 식으로

공황에서 많이 환전하기도 합니다 :)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항에서 간단한 taxi 값만 환전하고 공항 시내쪽 '금은방' 으로 가 환전 하시면 개꿀^^

한줄요약: 공황에서의 환전은 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택시는 그랩이 제일 안전하다?

대답부터 드리자면 맞습니다.

그랩 말고도 베트남에 메이저 업체들이 있지만

그래도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진 GRAB이 짱이죠^^

기사님 얼굴과 번호, 그리고 평점까지 나와있고요.

사기가 대부분 없고 있더라도 매우 적은 편이라서 가장 안전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토바이 / 택시 자유롭게 부를 수 있어요.

 

근데 그랩이 장사가 겁나 잘되다 보니까 사칭꾼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자기가 그랩이라면서 "불렀어요~?" 하시는 일반택시기사들이 많으니 조심 합시다~~

 

4. 밑장빼기조심

"첫 여행 계산부터 장난질이냐"

계산, 환전 등에 밑장빼기는 필 수 코스입니다. (많이 당하시죠.)

 

밑장빼기가 뭐에요?

 

보통 타짜에서 나온 말로 유명하긴한데,

무슨 말이냐면 돈을 더 가져가거나 덜 돌려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 돈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자신의 지갑을 보여주거나,

큰 화폐단위의 돈을 지불하면서 "알아서 계산 해주겠지" 하지만

돌아오는 돈은......

"엥..? 왜 이거 밖에 안줘?"

초보여행자들은 대부분 모릅니다..

5. 소매치기 조심

 

 

"당신의 물건을 훔치러 왔습니다"

잘생긴 도둑이면 줄 수 있겠죠..?

우리나라 만큼 치안에 신경 쓰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동남아는 소매치기가 잦습니다.

뭐 동남아라고 콕 찝어 말 할 수 없겠지만,

우리나라가 치안이 잘 되어 있는거에요...

 

우리나라는 오히려 돌려 주거나,

 남에 지갑에 손 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죠.

좋은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그렇다고 합니다.ㅎㅎ)

지갑, 핸드폰, 명품 등 꺼내놓지 마세요.

6. 팁은 도대체 어떻게 줘야할까?!

팁문화에 적응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팁을 굉장히 아깝게 생각하거나

좀 어렵게 생각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와 기분에 따라서 줄 수 있지만 대게 1달러 위아래로 책정이 됩니다.

팁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이지만, 어떻게보면 서비스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름 서비스 직원들도 팁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니 주는 것이 ^^..

우리나라는 서비스 팁까지 완료된 계산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베트남 스파를 가게 되면, 한국 스파는 대부분 팁을 요구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한국인들을 타겟으로 한 문화를 이해한거죠.

하지만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스파에서는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게 일 겁니다.

 

7. 공항 호객 행위를 피하자

마일린, 비나썬이 대표적인 공항 메이저 택시입니다.

공항마다 다르지만 마일린이나 비나썬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있을거에요.

혹은 비나썬이랑 마일린만 골라 타세요..

가끔 종종 어떤 친절하고 착하신 기사분이 당신 앞까지 오셔서




"우리 베트남 초보 여행자분들 택시 구하시나요...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라면서 친절로 유혹합니다.

 

 

그럼 초보 베트남 여행객들은

'우어어어...따뜻한...베트남의...친절함이다..' 라면서 이끌리게 되죠..

하지만 이런 택시의 경우 밑장빼기, 미터기 조작, 느리게 가기, 돌아가기 등의 수법을 사용해서

사기를 친답니다...

진정한 메이저 (비나썬, 마일린) 회사들은

'도도함과 시크함' 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저 손님이 오기를 기다릴 뿐.."

또한 호텔 기사인척 하고 호객 행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신이 내리는 공항 앞에서

"헤이 미스터 큄 나야 나, 당신의 txai 기사 ok?"

이러면서 데려가려고 하는데 미스터킴이 한둘이어야죠...

우연히 당신이 김씨여서 "엥? 난가?ㅎㅎ" 라고 이끌려 가시면 안됩니다...

만약 호텔에서 픽업을 오셨다고 하면 호텔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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