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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재원으로 살게되면 필요한 것?? (초심자용)

알파비엣 2020. 11. 17. 17:02

베트남 주재원으로 살게되면 필요한 것?? (초심자용)


제목은 거창하게 주재원으로 시작했지만, 베트남에 오게되며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거주인들도 포함이니 두루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1. 생활용품

 

대부분 베트남에 없는 것들이 없지만 그래도 꼭 필요하다면 밥솥, 이곳은 한국밥솥이 더 비쌉니다.

 

화장품, 한국 화장품이 제일 좋습니다... (기본 스킨로션)

 

수화기(물) 가져오면 좋아요. 석회질 암반수가 많아서요. 필터있어야 합니다.

 

옷가지 몇개 챙겨오는 것이 좋지만 북부는 가디건 정도 추가하는게 좋고, 남부는 더워요. 기후에 대해서 좀 알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의약품

 

해외를 가면 대부분 음식이 잘 맞을 수도 있겠지만 맞지 않는 부분도 많거든요. 그래서 의약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소화제겠지요.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가져오세요. 벌레 많아요.

 

 

3. 마음에 대한 준비

 

사람들의 문화나 기후는 기본인 것이겠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립니다.

어떤 일처리가 있을 떄 굉장히 느리고 관공서같은 경우에는 거의 혈압약을 섭취해야 할 정도.

 

소음은 일단 기본으로 탑재....절라 시끄럽습니다...

 

​소매치기 조심하시고...

후진국인 만큼 한국인으로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상당할겁니다. 

 

 

 

 

4. 지출에 대해서??

 

지출에 대해서는 천차만별인데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 같네요.

한인타운에서 드시는 분들은 좀 가격대가 아무래도 한국 소비죠.

베트남 현지입맛에 현지화패치가 완료된거면 상관없겠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초심자용이겠죠...

 

웬만한것들은 다 살 수 있어요. 주재원시절에 어떤 것이 어려웠는지 되짚어 보려니 기억이 자세히 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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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유심

가끔 생각났던게 인터넷은 어떻게 쓰지??(핸드폰) 이라고 하면 유심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항에서 말고 시장안쪽으로 좀 들어오면 핸드폰 유심 파는 매장들이 많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환전

 

환전 같은 경우에도 금은방이 제일 싸고 많이 줍니다. 공항에서 하는 것은 대부분 비싸다는 걸 알고 있으시면 되요. 환전같은 경우에는 베트남 공항에서 -----> 택시비 만큼만 환전 ------> 금은방까지 가서 환전하기 .

 

그리고 환전할때는 최대한 작은돈 단위까지 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은 아직까지 현금박치기가 대세. 카드는 잘 안쓰고, 지폐의 훼손도가 많으면 우리나라처럼 받지 않습니다. 훼손있으면 환불해달라고 하시고, 돈을 작은돈까지 잘 환전해서 밑장빼기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밑장빼기? >> 돈을 조금 빼돌리는 행위)

택시에서 가장 많이 당함..

 

 

*TAXI

 

그랩 말고는 이용하지말자...공항에서 타게 된다면 마릴린 택시를 이용하자...그랩 어플리케이션은 미리 다운로드 받자. 그리고 돈을 계산할때 작은단위까지 환전한 돈을 딱맞춰서 주는게 좋습니다. (팁같은거 줘도 상관없음.)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이 요즘 잘 되어 있어서 미터기 요금, 거리계산 등이 나오니까 비교 잘 하면서 미터기 조작 한다던지, 멀리 돌아간다던지 잘 방지하세요.

 

 

 

*외국어 

영어는 필수지만 대부분 베트남인들이 영어를 잘 하진 않고 그냥 간단한 의사소통뿐입니다.

베트남어를 조금 숙지하고 가는 것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