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민 범죄1 베트남 교민 간에 1년 만에 살인사건 발생 베트남 교민 간에 1년 만에 살인사건 발생 베트남 호치민 한인촌 푸미흥에서 한국 교민 간에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인 A씨(35세)가 B씨(33세)를 토막 살인한 뒤 돈을 훔치고 도망갔다가 28일 베트남 공안들에게 체포되었습니다. 화장품 판매사업을 하다가 파산한 A씨는 친구인 B씨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훔친 금액은 수억동에 달합니다. 시신 일부는 검정 비닐봉지에 싸인 채 캐리어에 들어있었고 다른 일부는 화장실 바닥에 있었습니다. 캐리어 옆에는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톱이 놓여있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회사 직원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A씨는 해당 직원에게 비닐과 테이프, 대형 캐리어 사오라고 했고 직원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공안은 신고 12시간 ..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