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홍수1 베트남 중부지역만 쏟아지는 물폭탄 ‘왜?’ 베트남 중부지역만 쏟아지는 물폭탄 ‘왜?’ 베트남 중부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10월 둘째주부터 중부지역에 우기가 절정에 이르러 폭우가 빈번해지더니 지난 10일~11일과 14일 연달아 두 차례의 열대성 태풍이 베트남을 덮쳤다. 11일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린파는 중부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꽝찌성, 중부 고원지대인 지아라이성, 북부산악지역인 라오까이성 등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꽝빈성, 투어티엔후에, 꽝남성, 다낭시에도 산사태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린파의 피해를 추스르기도 전, 또 하나의 태풍이 베트남 중부지역을 찾아왔다. 16호 태풍 낭카는 14일 오후 역시 중부 및 중북부 지역에 상륙했다. 중부지역 전체가 지난 한 주간 홍수로 고통 받았으며, 13만5000 가구가 침수되고, .. 2020.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