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태풍11

11월 4일 태풍 "고니" 다낭 상륙 11월 4일 태풍 "고니" 다낭 상륙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19호 태풍 고니가 휩쓴 필리핀에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최소 13명이라고 합니다. 최대풍속 시속 225km의 슈퍼태푸응로 필리핀에 상륙한 고니는 상륙 직후 일반 태풍으로 약화되면서 서진해 1일 밤 남중국해로 빠져나갔습니다. 베트남 중부 지방에 4일 밤 고니가 상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을 관통하면서 시속 165~185km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10월 한 달간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최소 23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중부지방에 고니가 상륙하기 전에 실종자 수색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중입니다. 2020. 11. 2.
꽝남 산사태로 1명 사망, 10명 실종 꽝남 산사태로 1명 사망, 10명 실종 꽝남성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지 하루 만인 목요일 11명이 산사태로 매몰되면서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응우옌 꽝 푸오크 손 부회장은 "이번 산사태는 남트라 마이 구에서 약 200km 떨어진 푸오크 손 구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적어도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10명이 더 실종되었다. 꽝은 "11명 모두 같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전역에 통신이 두절되면서 현지인들이 오늘 오전 해당 지역 당국에 도보로 신고해야 했다"고 말했다.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경찰, 군인 등 구조요원이 출동했다. 푸옥손지구에서도 호반소(25)씨와 호반도(28)씨가 11일 산사태와 폭우로 하천에 휩쓸려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던 중 .. 2020. 10. 29.
호치민 인근지역 내일부터 침수 주의보 호치민 인근지역 내일부터 침수 주의보 베트남 남부 기상 관계자는 현재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있는 태풍 9호 "몰라베"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부터 호치민의 날씨가 흐려지고, 저녁부터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호치민 동부 지역 일부에서는 폭우와 밀려드는 조수의 영햐응로대규모 침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0. 10. 28.
[중부 다낭 한인회] 태풍 '몰라베', 베트남 중부지역 접근 관련 안전 유의 태풍 '몰라베', 베트남 중부지역 접근 관련 안전 유의 2020. 10. 28.